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과밀학급 해소·돌봄 강화”… 교육혁신 공약 발표

이병도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7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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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학급 해소부터 자율형 공립고 확대·돌봄 인력 처우 개선까지
"과밀학급, 학교 조기 신설로 정면 돌파…‘자율형 공립고’ 확대할 것"
"돌봄 복지사도 또 다른 선생님…처우 개선이 곧 보육의 질"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교육·돌봄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사진=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광주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15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과밀학급 해소부터 미래교육 확대, 돌봄 인력 처우 개선까지 아우르는 '교육·돌봄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방 후보는 그간의 교육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끊김 없는 교육·돌봄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방세환 후보는 첫 번째 과제로 삼동초·쌍령중·매양고 등의 조기 신설 추진을 제시했다. 인구 유입이 빠른 광주의 특성상 학급당 학생 수가 한계에 다다른 만큼, 학교 신설을 앞당겨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방 후보는 “지금 광주 일부 지역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 너무 많이 앉아 있다”며 “학교 신설 속도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잡아야 진짜 학습권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미래형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광주 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구상이다.

방 후보는 “학생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는 사회복지사들 또한 또 다른 ‘선생님’”이라며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을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복지사들의 근무 여건이 곧 돌봄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는 것이 방 후보의 진단이다.

특히 방 후보는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한 광주시 최초 국공립 장애어린이집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공공 돌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교육·돌봄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사진=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방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과 시민 곁을 지켜온 복지사 선생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과 돌봄이 끊김없이 이어지는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광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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