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정약용 배움ON 학부모교육」 운영

이세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09: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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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배움으로 자녀의 미래를 켜다-

◦ 관내 유치원·초·중학교 12개교에서 학교별 맞춤형 학부모교육 운영
◦ 감정코칭·공감소통·독서습관·자기주도학습·인공지능 활용 등 가정 실천 중심 교육
◦ 주요 만족도 문항 긍정 응답률 98.8%·경기교육정책 이해 도움 96.4%로 높은 호응


[부자동네타임즈=이세제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명)은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교육, 미래ON」 학부모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가정 내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20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연수는 학교별 요구에 따라 ▲자녀 이해와 감정코칭 ▲부모·자녀 간 공감소통 ▲독서를 통한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지원 ▲자녀 진로 탐색 ▲생성형 인공지능과 프롬프트 활용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특히 디지털·인공지능 시대에도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거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 읽은 내용과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며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명령보다 질문과 격려의 언어를 활용하는 등 가정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녀 소통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했다.
 


연수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주요 만족도 문항의 평균 긍정 응답률은 98.8%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7.8%는 학교 또는 학부모회 중심의 정례적인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경기교육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6.4%, 교육 내용을 주변 학부모에게 공유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93.4%로 조사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운영 결과와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2학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를 지속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독서와 대화, 디지털 기기 사용 조절 등 연수 내용을 가정에서 실천한 우수사례도 발굴해 학교와 학부모회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지명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과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독서와 대화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회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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